농식품바아처 카드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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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농식품 바우처(이용권) 시범사업을' 강진군, 해남군, 장성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 거주자 중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8천86가구다.
총예산 33억원을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우처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카드 사용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이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충전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신선 채소와 과일,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 등 10개 품목으로 한정된다.
바우처카드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남도장터,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 배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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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27 09: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