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지역 소비자를 겨냥한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28일 정식 개장했다.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진안군 제공]
이 직매장은 지난달 25일 임시 개장한 후 농산물 소요량과 수급 상황 등을 예측하는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장했다.
지상 3층의 신축 건물인 직매장 1층(495㎡)은 신선 채소, 가공품, 정육, 홍삼 전문 판매코너, 홍삼 카페, 족욕 체험장 등을 갖췄다.
2층에는 신선한 진안고원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로컬식당이 들어섰다.
건물 앞에는 3천300㎡ 규모의 광장이 있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300여 가지 이상의 판매품목을 유지하고 일반 가공품 110여 가지를 곁들여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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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8 14: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