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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버 장터 매출액 껑충 '인기몰이'
  • 2019-03-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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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 [안동시 제공]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 [안동시 제공]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장터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 농가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장터에는 안동에서 생산하는 110여 가지 농ㆍ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직거래한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2004년 4월 구축한 사이버 장터에는 현재 업체 232곳이 3천308개 상품을 등록했고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은 57억원에 이른다.

 

2018년 매출은 6억5천600만원으로 2017년 5억9천200만원보다 6천400만원(10.8%) 증가했다.

 

게다가 지난 1월 설맞이 특별 행사 기간에는 2억5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천300만원보다 34%인 5천200만원이나 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이버 안동장터를 찾는 고객을 위해 우수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쇼핑몰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01 09: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