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국비 공개모집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 조성에 필요한 영상 장비, 컨설팅, 홍보, 고객관리,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산지유통시설(APC)을 보유한 시·군 농협, 조합공동법인,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내달 초 개별조직별 선정 심사(서면 검토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내달 안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정한다.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년차(2023년) 3억원을 시작으로 2·3년차(2024∼2025년)에 3억원씩 총 9억원의 사업비가 들고 이 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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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14 15: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