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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 맞아 서울서 직거래장터 운영…온라인 판매도 병행
  • 2023-0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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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직거래장터
남원시 직거래장터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서초구청과 구로구청 등지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초구청에서의 직거래장터는 오는 13일까지, 구로구청은 18∼19일에 각각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설 제수용과 선물용 사과, 곶감, 꿀, 추어탕, 김부각 등의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다.

시는 이와 함께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등에도 특별 기획관을 개설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했던 직거래장터까지 다시 열게 돼 농가와 농산물 가공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2 15: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