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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과 경남 양산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3일까지 열릴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진도군 농어민이 생산한 검정찹쌀, 돌미역, 대파, 황금봉, 반건조생선 등 70여 품목이다.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소비자는 시중 판매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와 함께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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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2 11: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