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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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농산물과 수산물에 각 4천만원, 총 8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한다.
소비자 직거래를 하거나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농·어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판매(거래) 건당 택배비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농산물 분야 오는 11일까지, 수산물 분야 다음 달 7일까지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09 1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