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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먹거리 사업에 집중…식자재 생산·유통 선순환 구축
  • 2022-01-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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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내 안전한 식자재 생산과 소비를 위한 '먹거리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확보, 관련 시장 확대, 로컬푸드 공급망 확충 등 4개 분야 34개다.

완주군은 완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로컬푸드 통합 교육을 운영하고 소규모 로컬푸드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완주로컬푸드 인증 확대, 안전성 검사 강화, 음식문화 개선 사업 등 농산물 안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기업체 등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완주농산물 사용 업소를 지정·관리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완주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4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