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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산품 '완주곶감' 직거래 장터 30일까지 진행
  • 2022-01-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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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
완주곶감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완주군 고산면 미소시장 앞 천변 주차장에서 '완주곶감 직거래 장터'가 열려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완주군은 20일 "이 지역 감 생산자 협동조합 회원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시중보다 값이 저렴하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2년 연속 곶감축제가 열리지 못해 판로 확보에 애를 먹는 농가를 돕기위한 자리다.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현장에서의 시식은 금지된다.

고종황제 진상품으로 이름난 완주 동상곶감은 당도가 높고 씨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0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