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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머물러 보고 정하세요"…장성군, 주거·체험 지원
  • 2021-09-08 09:14
  • 조회수 258

장성군 귀농·귀촌 홍보 행사
장성군 귀농·귀촌 홍보 행사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성 다시 보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황룡 한옥마을에서 최대 보름간 머물며 장성군이 준비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거 비용은 장성군이 부담한다.

인원은 모둠 당 최대 4명이며 1명 단독 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11월까지 모두 4차례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고소득 농가 방문,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수변길마켓 이용하기 등 15개로 구성됐다.

3개 항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 내 수시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장성군 출생자, 농촌 유학사업 대상 가구원, 1인 미디어 운영자, 파워블로거 등을 우대한다.

장성군 거주자, 인접 광주 광산구와 북구 주민은 참여를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전화(☎ 061-390-8469)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귀농, 귀촌, 귀향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장성의 변화한 모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이주를 돕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07 17: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