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023년 말까지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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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복합센터는 72억3천만원을 들여 오포읍 양벌리 광주시민체육관 옆 시유지 2천317㎡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558㎡ 규모로 짓는다.
센터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 교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복합센터 운영은 관내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역 순환경제 푸드플랜 정책의 실현에 발돋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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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5/21 16: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