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충북 음성군은 올해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음성농협 로컬푸드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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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소비자 시민모임이 한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로컬푸드 생산 재편,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안정, 시민 참여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역 내 4개 농협이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2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연다.
음성군은 농산물 생산 시설 지원, 생산자와 소비자 교육, 농산물 포장재와 꾸러미 택배비 지원 등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04 16:05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