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다음 달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던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양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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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양파 판매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송계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마트 제천점 앞에서 열리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양파 판매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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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20 11: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