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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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자 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장터에는 광주축산업협동조합과 40개 농가가 참여한다.
광산구는 열감지기 운영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친다.
광산소방서, 개서 31주년 기념행사 축소…사회적 거리두기
광주 광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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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소방서 개서 31주년 기념행사를 축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지원한 구급대원 등 소방행정 업무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만 간소하게 치렀다.
광산소방서는 1989년 4월 29일 송정·하남 등 2개 관할 파출소를 두고 출범했다.
현재는 3과 1단 14담당 7안전센터 1구조대로 광주에서 가장 조직 규모가 큰 소방서로 거듭났다.
연평균 화재 300건, 구조출동 2천회, 구급출동 1만8천회가량 활동을 기록 중이다.
문기식 광산소방서장은 "광주의 대표 소방서로 도약하고자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4/28 14: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