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산물, 직거래 장처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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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코로나19 극복, 농어가 돕기 상생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생산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19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곡성군은 백세미, 토란대, 사과, 꽃 등 농산물을 판매해 전체 28개 업체 농산물 중 30% 이상 비율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공동선별된 명품 사과, 형형색색 장미와 알스트로메리아 꽃은 매일 완판돼 판매대를 새로 채워야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4/21 16: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