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다음 달 18∼19일 열기로 했던 '제13회 지평선광활햇감자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봄 감자 주산지인 김제 광활면 일대의 햇감자를 맛보고 직거래 방식으로 싸게 살 수 있는 행사다.
김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유입을 막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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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3/20 10: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