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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매출 증가…1∼4월 19억 달성
  • 2019-05-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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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센터

직거래센터[강진군 제공]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진군의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 올해 상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직거래지원센터는 현재 449명의 농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1월부터 4월까지 누계매출 1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를 초과 달성했다.

이 매출액은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와 쇼핑몰, 쌀판매협의회 판매금액이다.

올해는 서울 경기권 소비자 확보와 원활한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D/B 구축 및 관리로 매출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거래지원센터는 참여 농어업인 600농가, 고객 16만명, 1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거래지원센터는 택배용 포장재 지원과 택배비 지원을 통해 대외 경쟁력 강화로 농어업인 실질 소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어업인과 지역특산품을 생산하는 지역주민 155명을 대상으로 마케팅대학을 운영해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견학, 온라인, 6차산업 등 체계적인 학습활동 지원으로 우리 농산물의 식품가공화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16 11: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