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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살리자…대구·경북 공동 직거래 장터 운영
  • 2019-05-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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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구MBC 앞마당에서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를 연다.

행사는 44개 부스 규모로 80여 농가가 참여한다.

마을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두부, 된장, 참기름, 새싹인삼, 청국장, 우리밀 빵 등 먹거리와 머플러, 원목 도마, 분재 식물 등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마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팔 곳을 찾지 못하는 마을기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16 11: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