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유통센터 전경[전남지역본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6∼28일 농협 목포유통센터에서 봄맞이 전남 제철농산물 행복장터를 연다.
전남 제철농산물인 미나리(나주), 봄감자(보성), 흑토마토(강진), 완숙토마토(순천), 대추방울토마토(보성,화순), 고구마(영암,해남), 양파(장성), 파프리카(강진), 애호박(광양), 딸기(담양), 건표고(장흥), 쌈배추(진도) 등 12개 시군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선보인다.
산지 직거래로 시중가 대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전남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전남의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전남 농산물에 대한 전남농협 차원의 지속적인 통합 프로모션으로 관내 농협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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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6 11: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