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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그냥드림 공유 프로젝트' 추진
  • 2026-05-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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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복지·체험 결합…취약계층 지원·농산물 소비 확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복지와 시민 체험을 결합한 '춘천형 그냥드림 공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법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먹거리계획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유통·소비·복지를 연계한 통합형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실증 모델로, 국비 지원을 받아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핵심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동시 운영이다.

특히 '그냥드림' 사업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을 주 2∼3회 정기 공급하고, 단순 지원을 넘어 공급·관리·회수까지 포함한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당일 출하 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 코너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인지도 제고도 병행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춘천시 그냥드림 시범운영
춘천시 그냥드림 시범운영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날 가족 체험과 직매장 이용 고객, 공공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농가 체험을 5회 이상 운영해 1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한다.

체험 참여자를 중심으로 SNS 서포터즈를 구성해 자발적인 홍보 확산도 유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확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 강화, 시민 인식 개선 등 복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