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배추·무 작황 회복해 가격 안정세"
김장 준비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김장철을 앞둔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ㆍ무가 진열되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5천661원으로 1년 전보다 23.7% 내렸다. 무 소매가격은 1개에 평균 2천411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31.6%, 12.7% 내렸다. 2025.10.23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올해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돼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덜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물가협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천860원으로 작년 대비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