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여주시와 흥천농협은 흥천면 외사리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경기도와 여주시, 흥천농협이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흥천면 외사리 311-3번지 일원 1천980㎡에 지상 2층 전체면적 891㎡ 규모로 짓는다.
센터에는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사업 부지에 있는 기존 건축물(농협 집하장)을 철거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가 들어서면 여주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5곳으로 늘어난다.

흥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구상도
[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