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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도토리골서 '도토리와 로컬푸드축제' 26∼27일 개최
  • 2024-10-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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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무침
도토리묵 무침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리산 도토리골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26∼27일 산내면 덕동마을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덕동마을은 예로부터 도토리가 많아 도토리골로 불린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채취한 청정 도토리로 만든 묵, 전, 떡 등을 싸게 판매한다.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과 과일 등도 직거래 형태로 내놓는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운다.

시 관계자는 "몸에 좋은 도토리 음식을 맛보고 인근의 뱀사골 단풍도 함께 즐길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0/25 10: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