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양벌동 광주시민체육관 옆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 교육장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건립, 19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가 122억6천여만원을 들여 2022년 6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2천551㎡ 규모로 지었다.

센터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지하 1층·지상 1층)과 카페(지상 1층), 식당(2층), 쿠킹클래스(3층), 농가 교육장(4층) 등이 운영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복합매장 운영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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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6/07 14: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