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꽃과 빛의 향연인 '꽃빛드리축제'를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꽃망울을 터뜨린 다양한 봄꽃을 즐기는 행사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문화예술콘테스트, 시민예술작품 전시회, 시민가요제 등의 문화행사가 열리고 벼룩시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정성주 시장은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벚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게 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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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10 16: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