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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 맞아 서울·부산·대전서 농특산물 판매행사
  • 2023-0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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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농특산물 aT센터 전시장
무주 농특산물 aT센터 전시장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설을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농특산물 홍보전을 펼친다.

11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설맞이 우리 농특산물·전통식품 직거래대전'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무주군 부스에서는 사과, 한과, 꿀, 더덕, 머루와인, 천마 가공식품 등 30개 품목을 선보이며 황인홍 군수가 직접 판매도 할 예정이다.

부산시 기장군청에서는 12∼15일 무주사과를 비롯한 20여개 품목을 10여개 농가가 선보인다.

18일부터 이틀간은 대전시가 마련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사과, 배, 장류, 쌀, 꿀 등을 팔 예정이다.

김광영 농촌활력과장은 "전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전국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무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망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1 15: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