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광주 첨단지구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0여 일 만에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장성 농민이 기른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달 광주에서 첫 매장을 열었다.
수산물, 빵, 반찬, 떡을 파는 매장과 카페, 푸드코트 등 점포도 입점했다.
매장 건물 2층에는 소비자 교육과 체험 행사 교육장, 요리 교실 등이 마련됐다.
주차장은 100면 규모를 갖췄다.
장성군은 광주권 매장이 도농 상생 우수 사례로 성장하도록 경영 내실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장성 먹거리에 대한 광주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를 로컬푸드 직매장이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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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8/05 17: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