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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부산 금정농협에 경남농산물 직매장 개장
  • 2021-09-03 09:00
  • 조회수 346

경남농산물 부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경남농산물 부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부산 금정농협에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농산물 산지인 경남과 소비지인 부산을 연결한 농산물 소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이 직매장은 부산 금정농협이 운영하고 경남로컬푸드협의회 대표조직인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이 서부경남 8개 시·군에서 생산된 과채류와 엽채류 등 130여개 품목의 농산물을 매일 공급한다.

개장에 앞서 경남도-부산 금정농협-농산물 생산자단체 3자 간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 성별영향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경남도, 성별영향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경남도, 성별영향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0년 성별영향평가제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 모두가 혜택을 받도록 평가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지난해 1월 여성가족정책관을 여성가족청년국으로 승격 개편하고, 6월에는 경남여성가족재단을 출범하고 양성평등전문관 지정 및 외부 전문가 채용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양성평등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또 조례와 법정 중장기계획, 주요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에서 정책개선율 6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성인지 교육 확대와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기능 강화·운영 활성화 등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 추진체계 실효성을 강화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02 15: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