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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마늘 직거래 장터, 다음달 농협충북유통서 3차례 마련
  • 2021-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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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다음 달 농협충북유통 야외직판장에서 '마늘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양마늘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내달 2∼4일, 9∼11일, 16∼18일 3회에 걸쳐 마련된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직거래장터에서 15t가량의 단양마늘을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직거래행사 모습
작년 직거래행사 모습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제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이 행사는 같은 달 16∼18일, 23∼25일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 일원에서 벌어진다.

17일에는 비대면 온라인 판매 행사인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29 13: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