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청년 창업농장에 자부담 없는 지원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창업농장 지원사업은 청년(예비) 농민에게 최대 2천500만원의 영농 초기 투자 자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부담이 없어 100%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영농경력이 없는 신규 창업 예정 농민이거나, 영농경력 3년인 청년 농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정과(☎ 061-360-8362)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설맞이 로컬푸드 농특산물 특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옥과농협과 함께 로컬푸드 농특산물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토란, 딸기, 사과, 멜론 등 산지 농산물과 곶감, 참기름, 발효식초 등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곡성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옥과농협 하나로마트와 곡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장 내 매장(숍인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직매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신선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 마진 없이 판매할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03 15: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