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 둔율 올갱이 마을이 설을 맞아 농특산품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둔율 올갱이 마을이 판매하는 과일선물세트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수용 과일인 사과, 배, 곶감, 대추, 밤으로 채운 과일세트와 흑미, 수수, 서리태, 기장으로 구성된 잡곡세트를 판매한다.
과일세트는 7만4천원, 곡물세트는 2만3천원과 3만4천원짜리 2종류다.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2009년 정보화 마을로 지정된 이 마을은 온라인 직거래로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며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속리산에서 발원, 마을 앞을 지나는 달천강에서 올갱이 축제도 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01 13: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