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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남원시 추석 선물 직거래장터 '온라인 전환'
  • 2020-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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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남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전국 주요 도시에 개설했던 오프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장터는 서울시청과 서울 강서구청, 서초구청, 전북도청 등 홈페이지를 통해 남원의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남원시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남원 사이버 장터(www.lovenamwon.co.kr)에서도 한가위를 맞아 춘향골 농·특산품을 할인 판매한다.

다만 서울 구로구청에서는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를 오는 23∼24일 이틀간 연다.

이들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배, 사과, 포도, 꿀, 한과, 김부각, 목기 등이 싸게 판매된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11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