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양파·마늘 판촉전[대전농협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농협(본부장 전용석)은 과잉생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마늘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전시 농업 관련 기관들과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농협은 앞서 17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바로마켓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19일에도 대전시청 금요직거래장터에서 판촉 캠페인을 벌였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대전지역 농업 관련 기관 직원 모두 농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알리미가 됐으면 한다"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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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2 14: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