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협의회[전남지역본부 제공]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남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광역연합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큼애 광역연합사업은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과실의 판매 확대를 위해 무화과, 사과, 단감, 만감류에 대해 전남농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무협의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본격 출하 예정인 무화과 출하전략을 공유하고 직거래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산지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부산권 대형마트 바이어와 출하 협의를 통해 연간 15억원의 무화과 납품 전략도 공유했다.
블루베리, 고구마 등의 품목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 시군연합사업단과 함께 김해센터에서 출하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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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8 14: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