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시 이마트 앞 야외무대에서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29개 정보화마을·단체가 참여한다.
창원 미더덕, 통영 김, 김해 화훼·참외, 거제 멸치, 밀양 사과·대추, 의령 방울토마토, 산청 꿀 등 도내 대표적인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상품별 10∼60% 가격 할인과 시식회, 소규모 경품행사 등도 마련된다.
사단법인 정보화마을 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농가는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는 신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려고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28 14: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