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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8월부터 김해 친환경 식재료로 공공급식
  • 2019-04-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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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8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 경남 김해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참여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각 자치구와 산지 지방자치단체를 일대일로 연결해 직거래 방식으로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산지 먹거리 발주와 품질 점검 등은 자치구 공공급식센터가 담당한다.

영등포구는 8월 공공급식센터 운영에 앞서 이달 29일까지 센터 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를 참고하면 된다.

영등포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설명회

영등포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설명회[영등포구 제공]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1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