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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농식품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향상 돕는다
  • 2019-0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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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 활성화 토론회

2019년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 활성화 토론회[강원농협지역본부 제공]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25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도내 수출 농·축협 책임자 등과 함께 2019년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협 관계자 외에도 강원도 중국통상과 공무원 등이 참석해 강원지역 농축산물과 가공품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 증대 및 농산물 제값 받기 실현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도 함께 토론했다.

 

박영덕 부본부장은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식품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해에는 파프리카, 토마토 등 기존 주요품목과 함께 배추, 쌀, 인삼, 한우, 가공제품 등 새로운 전략품목 수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농협은 지난해 1천945만3천 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52.6%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는 2천280만 달러이다.

yang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5 16:16 송고